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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신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가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의 열띤 호응아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신가병원 바자회는 2005년 당시 원장님 이하 직원들이 가정에 있는 물품을 모아서 판매하여 그 판매 수익금으로 신가동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을 도와주자는 자그마한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조그마한 행사였지만, 그 범위를 넓혀서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보자는 의견들이 많아 2009년부터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매월 일정 금액을 “사랑의 열매”에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4일 그 사업의 일환으로 두 번째 신가병원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호응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그 수익금 역시 전액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1일 그 세 번째 바자회를 작년에 새로 오픈한 신관 재활센터 1층에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많은 직원분들이 물품을 기증해주셨고 판매에도 많이 동참해주어 더욱 빛나는 신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바자회의 특성상 매년 행사를 개최하기는 어렵지만 저희 신가병원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가병원이라는 표어 아래 꾸준히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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