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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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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병동: 정인숙 선생님 5병동 정인숙 간호사 입니다. 사실 생각지도 못한 친절직원 상을 받아 많이 놀라고 기뻤습니다. 요즘처럼 정신없이 일할때 환자분들이나 동료간호사 선생님들께 저도 모르게 목소리톤이 높아질때도 있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는 스쳐 지나가는 많은 환자 중 한 명일 뿐이지만 환자분들에게 의료진의 친절한 말 한마디는 큰 힘과 위로가 된다는걸 언제나 생각 하며,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어떤 말은 두렵고 어떤 말은 반갑고 어떤 말은 여전히 아플 것이며 또 어떤 말은 설렘으로 남을 것입니다. 환자분과 그리고 신가동료들께 “ 말 한마디“ 신중히 응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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