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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부: 임유진 선생님
2024년이 어느덧 두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신가병원 원무부로 일을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힘든일도 있었지만 오고가며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친절하다’라는 짧은 한마디가
저에게 힘이되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원무부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자리이며, 하루에도 수많은
전화와 문의가 오고갑니다.
더욱더 조심스럽고 응대를 잘해야한다는 걸
느끼는데 무리한 요구나 급하신 용무때문에
짜증을 내시며 가는 환자 및 보호자들도
있어 서로 힘이 들거나 속상한적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최대한 친절하게 대응할려
노력하며 그러한 요구에 조금이라도 맞춰
드리려고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친절을 앞장서는
원무부의 한 직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2024년 한해도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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