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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일 오후6시40분경
6/21일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다녀오신 지역주민 한분이 기침과 감기증상이 있어 신가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자 오셨습니다.
응급실 간호사가 응급실외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신속하게 안내했고 문진을 통해 발열, 기침증상, 강동성심병원
경유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응급실 의료팀은 강동성심병원 폐쇄소식을 알고 있었음) 대응처리
첫째 인터넷으로 정부의 접촉자관리시스템을 검색 : 환자분이 정부의 관리 대상자가 아님을 확인.
둘째 광산보건소 신고 : 응급의학과 원장이 다시 정확한 문진과 진찰을 시행 한바, 메르스 잠복기간과 접 촉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메르스가능성은 희박하나 환자의 발열, 기침 등의 증상과 만일의 접촉여부를 간과할 수 없어 보건소
앰브런스를 이용 전대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
셋째 응급실방역 ;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위해 1차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응급실 운영을 자발적으로 멈추고 일차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
넷째 응급실 정상운영 ; 6/24일 새벽 1시50분 전대병원과 보건소로부터 음성결과를 통보 받고 다시 한 번
응급실 방역을 실시한 후 정상적으로 운영재개.
다섯째 최종음성판정 ; 6/25일 밤 전대병원서 최종 메르스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을 받은 환자분은 격리병실서
일반병실로 옴겼고 6/26일 현재 환자분은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예정 이라고 함.
다행히 그 환자분도 많이 힘들고 놀래셨을 건데 저희의 대응에 흔쾌히 응대해 주시고이해주셔서 신가병원의
모든 임직원은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빠른쾌유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저희 신가병원은 앞으로도 입원환자 분들과 고객여러분,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실시해온 정문과 응급실에서 모든 내원객에게발열검사 실시후 마스크착용과 손소독후
출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것이며 만일을 대비해 최소한의 인과성과 증상이 있을 시도 메르스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후, 접촉자 관리시스템 정보 검색, 보건소 신고, 보건소 앰브런스로 지정병원으로 후송등의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정보를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공개하여 불필요한 걱정이나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가병원 메르스예방에 활동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블로그로 ~~go~!!
http://blog.naver.com/singa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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